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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700선 47. 고정금리부채권(SB)

bloomingeconomy 2024. 10. 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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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부채권(Straight Bond)
정해진 기일에 고정된 이자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채권으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의 주식전환권과 같이 특별한 조건이 없는 채권을 말한다. 회사채, 국채 등 대부분의 채권이 고정금리부로 발행된다. 이에 대비되는 채권으로 변동금리부채권 (FRN;Floating Rate Note)이 있다. 이는 정해진 기일에 특정 금리(예: 국내에서는 3개월 CD금리, 해외에서는 LIBOR금리)에 연동된 금리를 지급하고 정해진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채권이다. 고정금리부채권에 대한 투자는 향후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 유리하며 금리 상승이 예상될 때에는 변동금리부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인플레이션이 심할 때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 물가연동채권인데 이는 원금이 물가상승률(주로 CPI 사용)에 연동하여 증가한다는 면에서 변동금리부채권과구별된다.

연관검색어 : 변동금리부채권 (FRN)

 

출처: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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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ok.or.kr

 

고정금리부채권이란?

미리 정해진 이자율(금리)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고정된 금액의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을 말한다.

다시 말해, 투자자가 이 채권을 사면, 채권 발행자는 약속된 기간 동안 동일한 이자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며, 만기 시에는 원금을 돌려준다.

고정금리부채권의 특징

  1. 고정된 이자율: 이 채권은 발행될 때 이자율이 미리 정해져 있으며, 이 이자율은 만기일까지 변하지 않는다. 즉, 금리가 변동해도 지급받는 이자는 항상 동일하다.
  2. 안정적인 수익: 금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자는 이자가 변동할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미래에 받을 금액을 예측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3.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은 만기가 있으며, 만기일이 되면 채권을 발행한 기관이 투자자에게 원금을 상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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