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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700선 043. 고용률

bloomingeconomy 2024. 10.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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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고용률은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고 있는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집계된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에 대해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한편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고용률은 실업률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고용통계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즉, 고용통계에서 취업준비자와 구직단념자는 실질적인 의미에서 실업자이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고 있음에 따라 이들이 늘어나면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어 체감하는 실업률과 차이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간의 이동 등에 따른 경제활동인구수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고용률도 근로시간이 18시간 미만인 단시간근로자 및 일시휴직자 등 불완전취업자가 증가하는 경우에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

고용률(%)=취업자/15세이상인구 × 100
실업률 (%)= 실업자/경제활동인구 × 100

연관검색어 : 고용보조지표, 실업률

 

고용률이란?

한 나라나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 중 실제로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쉽게 말해, 경제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이다.

고용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고용률(%)=취업자/경제활동가능인구(15세이상인구) × 100
실업률 (%)= 실업자/경제활동인구 × 100

  • 취업자 수: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수를 말합니다.
  • 경제활동 가능 인구: 일반적으로 15세 이상의 인구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나라의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100명이고 그 중 80명이 일을 하고 있다면, 고용률은 80%가 된다.

고용률이 높으면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고용률이 낮으면 실업률이 높아지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 수 있다.

따라서 고용률은 경제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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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0071428267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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